[2023 소비자의 선택] 소비 트렌드‘가심비’중요시고유성 가진 브랜드들 선전
2023 소비자의 선택, 새롭게 선정된 24개 포함 총 67개 브랜드 수상
소비자에게 선택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2023 소비자의 선택’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수상하는 24개 브랜드를 포함해 총 67개 브랜드가 영광스런 수상자이다. 선정 과정은 소비자 기초조사에서 선정된 후보 브랜드를 대상으로 응모를 받고, 제출된 서류를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브랜드a의 경쟁력과 가치 그리고 수익에 대한 기여도, 브랜드가 제공하는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정보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했다. 약 40여 일의 심사 과정의 결과가 최종심사위원회를 통해서 확정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코로나 팬더믹 이전과는 결코 같을 수가 없다. 소비자의 취향과 구매 행동양식에서 큰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 ‘가성비’가 매우 중요했던 것과는 달리 지금은 ‘가심비’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 자동차 구매에 있어서, 승차감이 전통적으로 중요한 항목이지만 오늘날은 하차감도 중요한 항목인 점이 그런 예라 할 수 있다. 즉, 자신의 가치에 맞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비자가 선택함으로써 소비자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표현하려는 경향이 크다. 이런 경향은 소셜네트워크의 영향력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수상 브랜드는 자신만의 일관된 브랜드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 및 발전시키는 데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런 노력과 성과가 ‘2023 소비자의 선택’을 통해 인정받고 또한 널리 알려짐으로써, 산업과 시장의 구성원인 경쟁자를 포함한 기업 그리고 소비자 모두에게 윈윈하는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희 악감정 때문에 통진당 해산? 朴 조목조목 반박했다 [박근혜 회고록] | 중앙일보
- 박수홍 측 "큰형 탓 증언 후 혼난 동생…부모가 보지 말자 해" | 중앙일보
- [단독] 'AI 대부'의 경고 "AI 거짓말, 인류는 알아챌 수 없다" | 팩플 | 중앙일보
- "지능 낮음, 3500만원"…중국 난리난 '장애 여성 매매' 무슨일 | 중앙일보
- 당첨된 로또 들고가니 "이미 돈 받아갔다"…복권방 '황당 사건' | 중앙일보
- 마코 가고 가코 왔다...평민 된 언니 자리엔 '일본판 다이애너' | 중앙일보
- 갈라 디너 참석한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손잡고 함께했다 | 중앙일보
- 군인 울린 '빽다방 알바생' 찾았다…보훈부 선물 거절하고 받은 것 | 중앙일보
- 마약범들의 '부적' 됐다…롤스로이스男 '석방' 시킨 이 처방전 | 중앙일보
- 브리트니 스피어스 폭로 "20여년 전 팀버레이크 아이 낙태"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