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소비자의 선택] 500호점 돌파 … 싱가포르에도 가맹점 열어

카페봄봄

카페봄봄이 ‘2023 소비자의 선택’ 커피전문점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3년 연속 수상이다.

2012년 대구를 거점으로 시작한 카페봄봄은 2015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해 현재 국내 500호점을 돌파했다. 해외에서는 싱가포르에 가맹점을 열었으며, 다양한 나라에서도 가맹점 오픈을 준비하며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봄을 보다’라는 의미를 가진 카페봄봄은 저가의 커피 브랜드이지만, 스페셜티가 블랜딩된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한다. 또한 개성적인 신메뉴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출시한 요거라씨 시리즈는 요거트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편의와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카페봄봄만의 자체 주문 오더 애플리케이션(앱)인 ‘봄봄오더’를 론칭했다. 매장에 방문하기 전 봄봄오더로 미리 주문을 하면 매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단축하거나 음료 배달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페봄봄은 봄봄오더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