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넥센월석문화재단 밀양시 9개 고등학교에 장학증서 수여 [밀양소식]

최일생 2023. 10. 18. 2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재)KNN문화재단·(재)넥센월석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병중 이사장, 박일호 밀양시장,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 전성호 KNN경남본부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관내 9개 고등학교의 (재)KNN문화재단 장학생 10명과 (재)넥센월석문화재단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 1인당 100만원, 총 4000만원을 수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밀양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재)KNN문화재단·(재)넥센월석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병중 이사장, 박일호 밀양시장,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 전성호 KNN경남본부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관내 9개 고등학교의 (재)KNN문화재단 장학생 10명과 (재)넥센월석문화재단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 1인당 100만원, 총 4000만원을 수여했다.


KNN 문화재단은 1995년 부산·경남 대표방송인 KNN이 전액 출자해 설립된 이후 지난해까지 부산·경남 지역의 우수 학생들에게 총 28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도 후원하고 있다.

넥센월석 문화재단은 강병중 이사장의 사재 출연과 넥센그룹의 출연으로 2008년 설립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58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그 외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 등을 통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나눔 행사에도 힘쓰고 있다.

강병중 이사장은 “각 지역의 학교마다 특색 있는 교육과정에 학생들이 창의적인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거 같아 보기가 좋다.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 작은성장동력사업 직원 연찬회 개최

밀양시는 지난 17일과 18일 밀양아리나 호텔 및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경주 황리단길에서 ‘2023년 작은성장동력사업 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16개 읍면동 담당 공무원 32명이 참석해 작은성장동력사업의 올해 추진성과 및 2024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한 우수지역 벤치마킹과 전문가 컨설팅, 역량 강화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발표 결과 우수 사업 읍면동으로 상동면, 단장면, 가곡동이 선정됐다.


작은성장동력사업은 각 지역의 고유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15년부터 밀양시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초동면 연가길, 하남읍 명품십리길, 산외면 꽃담뜰 등 밀양의 대표적인 명소를 탄생시켜 새로운 관광사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또한 각종 지역 축제로 이어져 주민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새로운 관광사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작은성장동력사업의 성과가 의미 있다. 기존 추진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해 보완 및 확장이 필요한 사업과 종료 후 새로운 사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사업을 판단해 정확한 방향성을 설정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작은성장동력사업이 앞으로도 밀양 발전을 위한 더 큰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자전거는 사랑을 싣고’ 성료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18일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이하 오토캠핑장)에서 사회적 약자 프로그램인 ‘자전거는 사랑을 싣고’ 행사를 성료했다.


밀주초등학교 학생 31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자전거 무상 대여를 통해 지역 상생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영태 이사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즐거운 행사로 진행되도록 노력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지역민과 상생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