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엔비디아 매수 유지…목표가 575달러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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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가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는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630달러에서 575달러로 낮췄다.
다만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 등급은 유지했다.
씨티가 목표주가 전망을 낮춘 건 전날 미국 상무부가 중국에 대한 고급 인공 지능 칩 판매를 억제하는 새로운 수출 제한을 발표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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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씨티가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는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630달러에서 575달러로 낮췄다.
이는 전거래일 마감 이후 여전히 주가 상승 여력이 30.9%임을 의미한다.
다만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 등급은 유지했다.
씨티가 목표주가 전망을 낮춘 건 전날 미국 상무부가 중국에 대한 고급 인공 지능 칩 판매를 억제하는 새로운 수출 제한을 발표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이번 조치는 연방 정부가 지난해 AI 칩 수출 제한을 더욱 강화하려고 시도함에 따라 엔비디아의 A800 및 H800 칩 수출을 제한하게 된다.
Atif Malik 씨티 분석가는"우리는 2025-2026 회계 연도 추정치의 위험을 줄이고 미국 정부가 수출 허가를 부여할 가능성이 낮다고 가정한다”고 밝혔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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