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17기 영수, 머리 쓸며 “섹시함 느껴요?”…역대급 캐릭터 등장 (나는 솔로)

권혜미 2023. 10. 1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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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캡처
‘나는 솔로’ 영수가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의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17기 솔로남녀가 ‘자기소개 타임’으로 베일을 벗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솔로남녀들은 첫날 다함께 숙소에 도착해 삽겹살을 구워먹었다. 이때 영수는 얼음주머니를 만졌다가 손에 물이 묻고 말았고, 젖은 손으로 머리를 쓸어넘기며 매력을 자랑했다.

영수는 “여성분들은 느끼냐. 섹시함을”이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영자는 “어렵다”며 선을 그었다.

반면 웃음이 터진 영숙이 “내가 섹시한 각도를 못 본 것 같다. 여기로만 봤다”고 하자 영수는 “보여달라고 하죠”라며 다시 한 번 머리를 쓸어넘겨 폭소를 자아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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