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외조모, 1년간 전단지 알바 몰래 하셨다…용돈에 '울컥'" (퍼펙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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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외할머니에게 용돈을 받았던 일화를 밝혔다.
서동주는 "이미 제가 39살이고 거의 마흔인데, 가족들께 비밀로 하고 할머니께서 1년간 전단지 알바를 하셔서 저에게 용돈을 주신 거다"라고 이야기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더불어 서동주는 "나이를 드시니까 무쓸모한 삶 같았다고 하시더라. 자녀, 손자, 손녀에게 뭔가 보여주고 싶으셨던 거다"라며 외할머니가 비 오는 날, 눈 오는 날에도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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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외할머니에게 용돈을 받았던 일화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는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외할머니와 함께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서동주는 "엄마가 저를 낳고 너무 마르시고 하셔서 할머니께서 저를 돌봐주셨다"라며 어릴 때부터 할머니와 각별한 사이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서동주는 "작년이었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할머니께 용돈을 받은 적이 있다"라며 한 일화를 전했다. 서동주는 "이미 제가 39살이고 거의 마흔인데, 가족들께 비밀로 하고 할머니께서 1년간 전단지 알바를 하셔서 저에게 용돈을 주신 거다"라고 이야기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 서동주는 "저는 상상도 못했다. 할머니가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실지도 몰랐다"라고 놀랐던 순간을 회상했다.
더불어 서동주는 "나이를 드시니까 무쓸모한 삶 같았다고 하시더라. 자녀, 손자, 손녀에게 뭔가 보여주고 싶으셨던 거다"라며 외할머니가 비 오는 날, 눈 오는 날에도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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