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비 그친 뒤 기온 더 떨어져

황윤주 2023. 10. 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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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흐리겠다.

비는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북부에서 시작해 오전에 중부지방까지 확대되겠다.

수도권과 강원도(강원남부 제외)는 오후에 비가 그치겠으나 늦은 밤부터는 수도권 북부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강원도까지 확대되겠다.

비가 그친 이후부터는 기온이 더 떨어져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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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목요일인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흐리겠다.

비는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북부에서 시작해 오전에 중부지방까지 확대되겠다. 남부지방은 밤부터 비 소식이 있다.

수도권과 강원도(강원남부 제외)는 오후에 비가 그치겠으나 늦은 밤부터는 수도권 북부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강원도까지 확대되겠다. 비가 그친 이후부터는 기온이 더 떨어져 춥겠다.

19∼20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북부, 광주, 전남, 대구, 경북(서북내륙 제외), 부산, 울산, 경남이 5∼20㎜다.

경기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전북의 예상 강수량은 5∼30㎜다. 충청권과 울릉도와 독도에는 5∼40㎜로 예보됐다. 제주도는 20일에 5∼20㎜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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