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신혜선 액션? 10점 만점에 9.9…0.1은 실제로 맞아서" (용감한 시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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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시민' 이준영이 신혜선의 액션에 대해 평가했다.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 분)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
'로맨틱 코미디'의 장인으로 이름을 알린 신혜선은 최근 '타겟'으로 스릴러 장르를, 이번 '용감한 시민'을 통해 액션 장르를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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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용감한 시민' 이준영이 신혜선의 액션에 대해 평가했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용감한 시민'(감독 박진표)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신혜선, 이준영과 박진표 감독이 함께했다.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 분)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
'로맨틱 코미디'의 장인으로 이름을 알린 신혜선은 최근 '타겟'으로 스릴러 장르를, 이번 '용감한 시민'을 통해 액션 장르를 도전했다.
그는 다양한 장르를 하는 것에 대해 "젊고 해보고 싶은 것이 많기 때문에 기회가 닿는 것들은 다양하게 도전, 경험을 해보고 싶다. 제 이미지가 정확히 어떤지, 어떤게 잘 어울리고 잘 할 수 있는지를 아직 잘 모르겠다. 저에 대한 객관화를 시키고 싶어서 앞으로 더 다양한 캐릭터와 장르를 해보고 싶다. 이미지 변신보다는 개인적인 욕심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첫 도전'이라는 액션에 대해서 "새삼 준영이가 대단하고 액션연기를 훌륭하게 하셨던 배우들에게 경의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며 "제가 가진 체력, 근육, 몸에서 최선을 다해서 했지만 제 마음처럼 되지 않는 부분이 훨씬 많다는 걸 느꼈다. 액션 연기도 타고나는 게 있지 않나 싶다"고 털어놨다.
그는 "영화 촬영하는 동안에는 액션 연기를 하라고 하면 하지 않겠다고 얘기했지만 사실은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 내 모습이 아닌 극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있다면 나이가 많이 먹기 전에 한번쯤해보고 싶고 더 잘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신혜선과 함께 합을 맞춘 이준영은 "아무도 신혜선의 액션에 대해 걱정을 안했다"며 "저희에게 못해서 어떡하지 이런 걱정을 많이 하더라. 이 자리에서 당당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혜선 씨 이외에 아무도 걱정하지 않았다. 10점 만점에 9.9점이다. 0.1점은 실제로 맞아서 빼도록 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준영 역시 신혜선과 함께 강도 높은 액션 장면을 소화했다. 그는 "액션은 6개월 연습하는 동안 다치면서 이렇게 하면 덜 다치겠다는 걸 배웠다. 몸 쓰는 걸 좋아하지만 액션을 하는 것은 다른 일이었다. 액션을 잘 해보려고 했고 움직임이 잘 표현된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감한 시민'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사진=마인드마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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