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장애인 화가 작품 전시 ‘페인터스 드림’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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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이 있는 액자로 만들어 전시·판매하는 '페인터스 드림' 전시회 개막 행사를 18일 구청에서 개최했다.
페인터스 드림(Painter´s Dream)은 강남구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스틸리온,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주)나팔이 함께 하는 민관 협력 ESG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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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이 있는 액자로 만들어 전시·판매하는 ‘페인터스 드림’ 전시회 개막 행사를 18일 구청에서 개최했다.
페인터스 드림(Painter´s Dream)은 강남구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스틸리온,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주)나팔이 함께 하는 민관 협력 ESG 사업이다. 개막식에는 ▲정헌재 강남구부구청장 ▲박철호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 ▲윤대규 포스코스틸리온 기업시민사무국장 ▲손영호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중앙회장 ▲이윤배 (주)나팔 대표이사 ▲장애인 화가 25인이 참여했다. 전시회 참여작가 30인의 작품 90점은 11월 9일까지 강남구청 2층 복도(32점)와 구민회관 홍보전시실(58점)에 전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우수한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장애인 예술가들이 아름다운 작품을 알리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강남구만의 남다른 ESG 사업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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