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 대통령, 이스라엘 도착…네타냐후와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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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도착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을 갖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오전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 공항에 도착해 직접 마중을 나온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났다.
이번 방문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표명하는 한편,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대되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막기 위해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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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도착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을 갖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오전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 공항에 도착해 직접 마중을 나온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났다.
바이든 대통령이 한창 전쟁이 진행 중인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올해 2월 우크라이나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방문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표명하는 한편,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대되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막기 위해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네타냐후 총리를 비롯한 이스라엘 내각 관료들과 회담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바이든 대통령은 요르단 암만에서 압둘라 2세 국왕,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과 4자 정상회담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출발 직전 가자지구 가자시티 알아흘리 병원 폭발로 수백명이 사망한 여파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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