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 북한 도착…푸틴 방북 일정 논의할 듯
김홍범 2023. 10. 18. 18:41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 18일 북한에 도착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 등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일대일로 정상포럼 및 중·러 정상회담 관련 일정을 마치고 북한으로 이동했다.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북한에 머무르는 그는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답방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고, 김 위원장의 방북 초청을 수락했다.
김홍범 기자 kim.hongbum@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왜 둘다 화장실이었을까…어느 50대 남녀 슬픈 배려 | 중앙일보
- "지능 낮음, 3500만원"…중국 난리난 '장애 여성 매매' 무슨일 | 중앙일보
- 갈라 디너 참석한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손잡고 함께했다 | 중앙일보
- 박수홍 측 "큰형 탓 증언 후 혼난 동생…부모가 보지 말자 해" | 중앙일보
- 브리트니 스피어스 폭로 "20여년 전 팀버레이크 아이 낙태" | 중앙일보
- 朴 "내가 혼외자 터뜨려 채동욱 찍어냈다고?" 처음 입장 밝혔다 [박근혜 회고록] | 중앙일보
- "퇴장 아니에요" 베트남 감동케 한 손흥민의 스포츠맨십 | 중앙일보
- 옷 벗고 마사지 받으며 회의…에어아시아 CEO 사진 '충격' | 중앙일보
- "칼 갖고와" 알몸 문신남 식당서 난동…테이저건 맞고 체포 | 중앙일보
- 중학생이 40대 여성 납치·성폭행…초등학교서 벌어진 끔찍한 일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