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하한가’ 영풍제지‧대양금속 매매거래 정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당국이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에 대해 19일부터 매매거래를 정지키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18일 이들 기업의 주가가 급락한 것과 관련해 19일부터 매매거래를 정지하고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대양금속은 영풍제지 지분 45%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금융당국은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의심되는 종목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혐의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에 대해 19일부터 매매거래를 정지키로 했다. 이날 2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한 데 따른 조치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18일 이들 기업의 주가가 급락한 것과 관련해 19일부터 매매거래를 정지하고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영풍제지는 전일 대비 주가가 29.96%, 대양금속은 29.91% 하락했다. 대양금속은 영풍제지 지분 45%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올해 주가가 730% 오르던 영풍제지는 이날 개장 직후부터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서울남부지검은 영풍제지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금융당국은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의심되는 종목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혐의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태원 회장, 동거인 김희영 이사장과 첫 공개 행보
- “용지 없이 당첨금 받아갔다고?”…로또 산 유튜버 황당 경험
- 돼지머리에 5만원권 꽂은 농협 조합장, 벌금형…이유는
- 성인 비만율 32.5%…30대 남성 ‘절반’은 비만
- “만취 동기 부축한 것뿐” 성추행범 몰린 대학생 승소
- 국토부, ‘집값 통계조작 연루 의혹’ 1급 2명 직위해제
- ‘남산 3억원’ 끝내 미스터리로… 007가방은 누구에게 갔나
- “죽이고 교도소 간다”…기절할 때까지 女점주 때린 50대 실형
- 중3 남학생이 엄마뻘 여성 납치…초교 운동장서 성폭행
- 의붓딸 13년간 성폭행한 계부…친모, 충격에 극단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