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뉴저지 주지사 환영 리셉션 개최

조인영 2023. 10. 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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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는 18일 오후 6시 20분 FKI 타워 50층 프로미나드에서 '뉴저지 주지사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셉션은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 주지사의 방한을 맞아 50여명의 뉴저지 경제사절단을 초청해 한국-뉴저지주 경제인 간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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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다섯번째)를 비롯한 내빈들이 18일 여의도 FKI타워 프로미나드에서 열린 '뉴저지 주지사 환영 리셉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제인협회는 18일 오후 6시 20분 FKI 타워 50층 프로미나드에서 ‘뉴저지 주지사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셉션은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 주지사의 방한을 맞아 50여명의 뉴저지 경제사절단을 초청해 한국-뉴저지주 경제인 간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뉴저지주는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지역으로 2022년 기준 한국 법인의 수(84개사)와 한국 기업의 고용인원(1만5000명) 모두, 전체 51개 주 중 네 번째로 많다. 2018년 이후 한국의 뉴저지 투자 누적 금액 또한 약 15억 달러로, 연평균 30%대의 증가세를 보였다.

리셉션을 주최한 류진 한경협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경제협력 분위기가 어느 때보다 고조되는 이때, 머피 주지사님의 한국 방문을 환영한다”며 “바이오제약, 화학, 물류 및 첨단산업 등 뉴저지주의 특화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더 활약할 수 있도록 주지사님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필 머피 주지사는 오바마 정부 주독일 미국대사와 전국주지사연합(NGA) 의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뉴저지 주지사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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