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아트 디렉터 조현우와 만남…컬처 프로젝트 '롯시플' 고문 선임

김유진 기자 2023. 10. 18.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컬처 프로젝트 '롯시플'을 아트 디렉터 조현우 감독과 함께 색다른 모습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아트 디렉터 조현우 감독과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내 극장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고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선도할 다양한 콘텐츠 롯시플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컬처 프로젝트 '롯시플'을 아트 디렉터 조현우 감독과 함께 색다른 모습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롯데시네마는 영화관 공간과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토크, 음악, 전시, 퍼포먼스 등)의 문화 예술을 선보이는 컬처 프로젝트 '롯시플'을 론칭했다. 

첫 프로젝트로 매거진 B와 함께 진행해 영화 감상을 포함한 하와이 라이프 체험, 댄스 클래스, 팝업 스토어 등을 운영했다. 

또 뮤지션 슬롬, 키드밀리 등과 함께 프리 리스닝 시간 및 토크쇼를 진행했고 SPOTV IN LOTTECINEMA를 통해 축구, 농구, 테니스 등 스포츠 중계를 극장의 인프라를 활용한 차별성 있는 얼터콘텐츠로 관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롯데시네마는 극장이 지닌 장점을 극대화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아트 디렉터 조현우 감독을 고문으로 선임했다.

조현우 감독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과 시선으로 공간 속 다채로운 세계를 만들며 다양한 장르의 도전과 새로운 방향성의 흐름을 캐치하고 그려내는 트렌디함을 자랑하며 서태지, 아이유, 볼빨간사춘기 등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의 콘서트 공연 연출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 극장은 대형 스크린과 특화된 음향 시스템 등 공연장과 가장 흡사한 환경을 지니며 접근성과 가격 경쟁력에서 최적화된 장소로 꼽힌다. 

롯데시네마는 아트 디렉터 조현우 감독과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내 극장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고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선도할 다양한 콘텐츠 롯시플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롯데시네마 얼터콘텐츠팀 박세준 팀장은 "극장은 콘서트, 공연, 경기장 등 실제 직관하는 듯한 환경에서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아트 디렉터 조현우 감독과 '롯시플'의 만남은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무한히 확장되는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자신이 있으며 빠른 시일에 첫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