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피크타임’ 탈락? 평소보다 연습량 2배 늘려…좋은 계기” [인터뷰②]

사진=GF엔터테인먼트 제공

‘피크타임’에서 탈락이라는 쓴맛을 겪은 킹덤이 좋은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킹덤의 미니 7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이 발매됐다. 킹덤은 ‘7개의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라는 콘셉트로 2021년 데뷔해 ‘히스토리 오브 킹덤’ 7부작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날 발매한 미니 7집은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한 킹덤은 앞서 지난 4월 종영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팀12시로 참가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멋진 무대를 보여준 킹덤이지만,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아서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연습량을 평소보다 두세 배 이상 많이 늘리게 됐다”며 “저희 킹덤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계기를 통해 멤버들 간의 단합력이 더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평소 저희가 몰랐던 저희의 모습도 많이 깨닫게 됐다. 앞으로의 무대에서 관중분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전달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