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상식서 ‘올해의 아티스트상’ 받고 싶어…K팝 더 널리 알릴 것” [인터뷰③]

그룹 킹덤이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받고 싶은 상으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뽑았다.

18일 오후 킹덤의 미니 7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이 발매됐다. 킹덤은 ‘7개의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라는 콘셉트로 2021년 데뷔해 ‘히스토리 오브 킹덤’ 7부작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날 발매한 미니 7집은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한 킹덤은 음악방송 1위를 할 시 이행할 공약과 함께 연말 시상식에서 받고 싶은 상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반은 “만약 이번 활동 중 음악방송 1위를 하게 된다면 저희 킹덤 멤버들 다 같이 귀신의 집을 가고 싶다”며 “정말 많은 음원차트가 있기 때문에 어느 차트인지 관계없이 1위를 하게 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한 군데를 꼽아야 한다면 많은 차트 중에서 멜론차트 1위는 꼭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훤은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아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한 카테고리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 많은 분들께 인정받으면서 K팝을 더 널리 알리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그룹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