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홍합 따러 갔다 실종된 20대… 숨진 채 발견

이강민 2023. 10. 18.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에서 홍합 채취를 하러 갔다 실종된 20대 남성이 갯바위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태안해양경찰서는 18일 낮 12시40분쯤 충남 태안군 파도리 해수욕장 근처 갯바위 인근 수중에서 실종된 A씨(27)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1시56분쯤 홍합을 채취하러 해수욕장에 나갔다가 실종됐다.

당시 A씨 가족이 함께 있던 A씨가 보이지 않자 해경에 실종 신고를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실종된 20대 남성이 18일 낮 12시40분쯤 충남 태안군 파도리 해수욕장 갯바위 인근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태안해양경찰서 제공


충남 태안에서 홍합 채취를 하러 갔다 실종된 20대 남성이 갯바위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태안해양경찰서는 18일 낮 12시40분쯤 충남 태안군 파도리 해수욕장 근처 갯바위 인근 수중에서 실종된 A씨(27)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1시56분쯤 홍합을 채취하러 해수욕장에 나갔다가 실종됐다. 당시 A씨 가족이 함께 있던 A씨가 보이지 않자 해경에 실종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이날까지 경비함정 등 19척, 해안가 수색에 119명, 항공기 4대, 드론 14대 등을 동원해 파도리 인근 해상과 해안가를 수색했다.

해경 관계자는 목격자와 가족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