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홍합 따러 갔다 실종된 2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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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서 홍합 채취를 하러 갔다 실종된 20대 남성이 갯바위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태안해양경찰서는 18일 낮 12시40분쯤 충남 태안군 파도리 해수욕장 근처 갯바위 인근 수중에서 실종된 A씨(27)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1시56분쯤 홍합을 채취하러 해수욕장에 나갔다가 실종됐다.
당시 A씨 가족이 함께 있던 A씨가 보이지 않자 해경에 실종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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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서 홍합 채취를 하러 갔다 실종된 20대 남성이 갯바위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태안해양경찰서는 18일 낮 12시40분쯤 충남 태안군 파도리 해수욕장 근처 갯바위 인근 수중에서 실종된 A씨(27)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1시56분쯤 홍합을 채취하러 해수욕장에 나갔다가 실종됐다. 당시 A씨 가족이 함께 있던 A씨가 보이지 않자 해경에 실종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이날까지 경비함정 등 19척, 해안가 수색에 119명, 항공기 4대, 드론 14대 등을 동원해 파도리 인근 해상과 해안가를 수색했다.
해경 관계자는 목격자와 가족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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