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체류 한국인 40여명 추가 파악… 총 47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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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40여명이 추가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지난 16~17일 주이스라엘대사관 전수 조사에서 우리 국민 체류자 수가 47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스라엘 체류자 수는 지난 16일 기준 430여명에서 이틀 만에 40명가량 늘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스라엘 체류자에 대한 추가 수송 계획에 대해 "현지 상황과 우리 국민의 수요를 파악하면서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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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40여명이 추가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지난 16~17일 주이스라엘대사관 전수 조사에서 우리 국민 체류자 수가 47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스라엘 체류자 수는 지난 16일 기준 430여명에서 이틀 만에 40명가량 늘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스라엘 체류자에 대한 추가 수송 계획에 대해 “현지 상황과 우리 국민의 수요를 파악하면서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 13일 공군 수송기를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파견했다. 이 수송기는 우리 국민 장기 체류자 81명, 단기 여행자 82명, 일본인과 그들의 다른 국적 가족 51명, 싱가포르인 6명을 태우고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으로 돌아왔다.
이스라엘은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았다. 하마스는 미사일을 발사한 뒤 육로와 공중강습을 통해 대원들을 이스라엘 영토로 투입해 민간인을 살해하고 납치했다. 인질 중 어린이와 노인은 물론 외국인도 포함됐다.
이스라엘은 이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하고 있다. 대규모 지상군 투입을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 본격적인 돌입 발표나 정황은 나오지 않았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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