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명소 알리는 '김해시 SNS 서포터즈 전령사'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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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곳곳에 숨겨진 명소를 찾아 알리는 '김해시 SNS 서포터즈 홍보 전령사'들의 활약상이 돋보인다.
이들은 수많은 김해지역 명소들을 직접 걸어면서 느낀 감정과 분위기를 시민들에게 전달해 명소를 알려나가고 있다.
정용환 김해시 소통공보관은 "김해시 SNS 서포터즈들이 김해 여행 명소에서 유익한 생활정보까지 김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을 기록해 올린 시 블로그를 방문하면 누구나 김해지역 곳곳의 숨은 명소 사진과 영상물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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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곳곳에 숨겨진 명소를 찾아 알리는 '김해시 SNS 서포터즈 홍보 전령사'들의 활약상이 돋보인다.
이들은 수많은 김해지역 명소들을 직접 걸어면서 느낀 감정과 분위기를 시민들에게 전달해 명소를 알려나가고 있다.
서포즈들은 가을의 계절에 가 볼 만한 곳으로 '진영 우동누리길'과 '주촌 수변공원 작은 습지' '상동 달무리 수변공원' '장유 가마실공원' '진영역사공원' '한림술뫼생태공원' '대동생태체육공원' 등을 추천했다.
진영 우동누리길은 우곡저수지 가장자리를 따라 만들어진 산책로다. 우곡저수지는 일제강점기 때 조성됐다. 김해시와 창원시 경계에 자리한 저수지여서 1.5㎞ 둘레길을 양 도시에서 절반씩 정비했다. 주차는 '서천마을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저수지 산책로 주위로 크고 작은 나무와 야생화가 피어 있고 논과 과수원의 풍요로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김해 지혜의 바다 맞은 편에 있는 주촌 수변공원 끝자락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가 살 수 있도록 정화습지를 조성했다. 상동 달무리 수변공원은 자전거 종주길과 연결돼 '라이딩' 하기가 가장 좋은 곳이다.
지형이 '가마솥'처럼 생긴데서 유래한 장유 가마실공원은 도심속 작은 숲공원으로 조성했다. 옛 진영역 철도박물관을 중심으로 조성한 진영역사 공원에서는 진영 역사를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다.
낙동강변에 조성한 한림술뫼공원은 왕벚나무길과 단풍나무길, 메타세퀘이아 길이 일품이다. 대동생태체육공원은 코스모스가 군락을 이뤄 가을 정취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정용환 김해시 소통공보관은 "김해시 SNS 서포터즈들이 김해 여행 명소에서 유익한 생활정보까지 김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을 기록해 올린 시 블로그를 방문하면 누구나 김해지역 곳곳의 숨은 명소 사진과 영상물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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