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43%가 유통비…aT “법안 통과 위해 노력” [2023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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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 시스템과 관련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측은 유통비를 줄이기 위해서 온라인 도매시장 개장 계획 등 관련 법안 마련에 힘쓰는 중이라 설명했다.
이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유통비를 줄이기 위해서 온라인 도매시장을 오는 11월 30일 날 개장할 계획이다"라며 "관련 법안과 통과를 위해서도 신경 쓰는 중"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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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 시스템과 관련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측은 유통비를 줄이기 위해서 온라인 도매시장 개장 계획 등 관련 법안 마련에 힘쓰는 중이라 설명했다.
홍문표 의원(국민의힘)은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국정감사에서 “지금 농촌에서 농민이 생산하는 생산비의 유통비 상황이 너무 심각하다”며 “생산비의 43%가 유통비다. (농민들이) 유통비에 죽는다는 말(과 같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농민들의 유통비를 줄이기 위해 공청회에서 법안 개정 발의된 것 알고 있나”라며 “그 부분에 올인해 주었으면 한다. 자긍심을 가지고 임하면 농촌 유통비를 5단계, 6단계에서 2단계나 3단계로 확 줄어진다”고 촉구했다.
이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유통비를 줄이기 위해서 온라인 도매시장을 오는 11월 30일 날 개장할 계획이다”라며 “관련 법안과 통과를 위해서도 신경 쓰는 중”라고 설명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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