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中 기업과 그래핀 베어링 공급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중국 닝보소재 닝보강맥륭의료기기유한공사와 고내열성 플라스틱 그래핀 폴리머 베어링 소재 개발 및 공급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20도 이상의 고온을 견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그래핀 폴리머 베어링 소재의 인장강도는 160Mpa 이상, 마찰계수는 0.1 수준이다.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가 폴리머 베어링에 그래핀 분산 기술을 적용하면서 기존 단점을 극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중국 닝보소재 닝보강맥륭의료기기유한공사와 고내열성 플라스틱 그래핀 폴리머 베어링 소재 개발 및 공급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20도 이상의 고온을 견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그래핀 폴리머 베어링 소재의 인장강도는 160Mpa 이상, 마찰계수는 0.1 수준이다.
전 세계 다양한 산업 공정과 제품에 폴리머 베어링이 들어가고 있다. 금속 베어링을 폴리머 베어링이 대체하고 있다. 자전거, 농업, 건설기계 같은 분야로부터 자동차, 산업 기계, 항공 우주 부문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다.
폴리머 베어링은 금속 베어링보다 최대 5배 가볍다. 금속 베어링 대비 유지관리도 쉽고, 심지어 가격까지도 저렴하다. 폴리머 베어링은 금속 베어링보다 열에 취약하고 강도가 부족해서 자동차 내외장 경량화 소재로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가 폴리머 베어링에 그래핀 분산 기술을 적용하면서 기존 단점을 극복했다.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그래핀 폴리머를 모빌리티 전자파 차폐·대전방지 소재로 개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래핀을 적용한 산업재 및 소비재 복합소재가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내년에는 침구류 제품 등 소비재 부문에서 본격적인 외형성장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과 품목을 다양화해서 기업 성장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