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자산운용 "아세아그룹 적극적 주주환원정책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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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자산운용은 아세아시멘트의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아세아그룹 주주정책 변화를 환영하며, 향후 환경설비관련 대규모 투자 등이 마무리된 후 보다 더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기대한다"고 18일 밝혔다.
VIP자산운용은 지난 2년간 아세아 그룹에 대한 일반투자목적 공시 이후 수차례의 주주서한과 경영진 미팅 등을 통해 주주환원정책의 변화를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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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환영하며 보다 적극적인 변화 기대"
[한국경제TV 김동하 기자]
VIP자산운용은 아세아시멘트의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아세아그룹 주주정책 변화를 환영하며, 향후 환경설비관련 대규모 투자 등이 마무리된 후 보다 더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기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세아시멘트가 전날인 17일 주당 30원 이상의 중간배당 실시와 2년간 22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계획을 밝힌데 대한 것이다.
VIP자산운용은 지난 2년간 아세아 그룹에 대한 일반투자목적 공시 이후 수차례의 주주서한과 경영진 미팅 등을 통해 주주환원정책의 변화를 요구해왔다. 구체적인 내용은 주주환원율 최소 40% 이상 상향, 중장기 주주 정책 공시, 기취득 자사주 소각 등이다. 이에 대해 아세아시멘트 자회사인 아세아와 아세아제지가 주주환원정책을 밝힌 데 이어 이번에 아시아시멘트 역시 주주환원율 40%에 달하는 정책을 밝혔다.
김민국 VIP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아세아그룹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주주가치 제고의 모범이 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도움과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하기자 hd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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