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초청 콘서트…임선혜·김홍박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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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은 19일 콘서트홀에서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특별 음악회 -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초청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국내 챔버오케스트라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채워진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는 1965년 서울바로크합주단으로 시작해 올해로 창단 58주년을 맞았다.
최수열 예술감독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수석 객원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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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은 19일 콘서트홀에서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특별 음악회 -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초청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국내 챔버오케스트라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채워진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는 1965년 서울바로크합주단으로 시작해 올해로 창단 58주년을 맞았다. 2015년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월드투어 프로젝트(런던 퀸엘리자베스홀,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 콘서트홀, 비엔나 뮤직페라인)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국내 최다 해외투어 기록(142회)을 보유하고 있다.
지휘는 최수열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맡는다. 최수열 예술감독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수석 객원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소프라노 임선혜와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협연한다.
1부 공연에서 호르니스트 김홍박의 협연으로 브리튼의 '테너, 호른 그리고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연주한다. 브리튼이 1943년 호른 연주가 데니스 브레인을 위해 작곡한 이 곡은 '밤'을 주제로 한 6개의 영국시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원곡에서는 테너가 부르는 부분을 소프라노 임선혜가 불러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러시아 현대 작곡가 셰드린의 '카르멘 모음곡'을 연주한다. 셰드린이 1967년 비제의 걸작 오페라 '카르멘' 선율을 현악과 타악으로 편곡해 전설적인 발레리나이자 아내인 마야 플리세츠카야에게 헌정한 작품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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