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자작자동차 동아리 DECA, e모빌리티 경진대회 장려상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10. 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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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전기자작자동차 동아리 DECA(Dong-eui Electric Car Association)가 영광군,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3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 10월 6일~8일까지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52개 대학의 71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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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전기자작자동차 동아리 DECA(Dong-eui Electric Car Association)가 영광군,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3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 10월 6일~8일까지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52개 대학의 71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제작한 EV 자동차로 가속, 슬라럼, 주행 성능, 내구레이싱 경기 등을 진행한 후 종합 성적으로 순위를 가렸다.

동의대 전기자작자동차 동아리 DECA가 수상 기념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DECA에서는 이번 대회에 자동차공학전공, 기계공학전공, 전기공학전공, 전자공학전공 학생 21명이 참여해 차량의 구상, 설계, 제작, 성능시험까지 직접 수행했으며 제동성능 검사와 슬라럼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최종 13위(장려상)로 경기를 마쳤다.

DECA 팀은 “2019년 출전한 첫 대회에서는 완주도 어려운 수준이었는데 팀원들의 열정과 학교의 지원으로 입상까지 하게 됐다”며 “차량의 경량화와 모터 성능 향상 등 이번 대회의 미비점을 개선해 다음 대회에서는 상위권에 입상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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