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조폭 7명과 싸운 적 有…안 피한다" 아찔 경험담 (짠당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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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7명의 조폭과 싸워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배가) 실제 외국에서 갱들과 한 판 붙을 뻔한 적 있었다"라는 홍진경의 말에 "제가 붙을 만한 실력은 안 되는데 태국 빠이에 갔다가 클럽에서 옆자리에 있던 영국 남자 20대 둘을 현지 애들이 폭행하고 있어서 '스톱', '노터치'라면서 말렸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7명 조폭과도 싸워본 적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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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7명의 조폭과 싸워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17일 JTBC '짠당포'에는 배우 오대환, 김준배, 현봉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윤종신은 김준배에 "준배 씨 실제로 조폭들이 인사한 일 있었다고"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준배는 "(조폭이) 도로 건너편에서 '형님! 점심 드셨습니까?'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배가) 실제 외국에서 갱들과 한 판 붙을 뻔한 적 있었다"라는 홍진경의 말에 "제가 붙을 만한 실력은 안 되는데 태국 빠이에 갔다가 클럽에서 옆자리에 있던 영국 남자 20대 둘을 현지 애들이 폭행하고 있어서 '스톱', '노터치'라면서 말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지 애들이 이후 자신에게 와서 자초지종 상황을 설명하며 사과했다고 덧붙이면서 "가만 생각해보니 애들이 날 중국 삼합회로 착각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대환은 "대환 씨는 이런 경험 없냐"는 윤종신의 물음에 "가끔 술자리에서 술에 취하신 분들이 종종 시비를 걸 때가 있다"며 그럴 때마다 조심스럽게 자리를 피한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홍진경도 비슷한 경험이 있음을 언급했다. 그는 "저는 7명 조폭과도 싸워본 적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홍진경은 "저는 안 피한다. 예전에 매니저와 고깃집을 갔는데 조폭들이 회식을 하고 있더라. 나한테 사인을 요청하는데 담뱃갑에 해달라더라. 그래서 해줬는데 그걸 찢더라. 남자들이 때로 앉아서 사인을 찢는데 너무 화가 나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래서 가서 '이럴 거면 왜 사인을 해달라고 했냐'고 했더니 생전 처음 들어본 욕을 하더라. 그걸 듣고 '보아하니 깡패신 것 같은데 하는 짓 보니까 깡패가 아니고 동네 X밥으로 보인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짠당포'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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