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1회 장애인자립생활걷기대회’ 개최

이도환 2023. 10. 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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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강민수, 이하 다산센터)는 지난 17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100명이 모여 '정의로운 전환 유니버설디자 IN 남양주'라는 슬로건으로 '제1회 장애인 자립생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강민수 센터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정의로운 전환과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에 대해 알리고, 함께 실천해 모두가 평등하고 차별없는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다산센터에서 솔선수범해 장애인의 편리 보장에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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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100명 모여 ‘정의로운 전환 유니버설디자 IN 남양주’라는 슬로건으로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제1회 장애인 자립생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남양주시

경기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강민수, 이하 다산센터)는 지난 17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100명이 모여 ‘정의로운 전환 유니버설디자 IN 남양주’라는 슬로건으로 ‘제1회 장애인 자립생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 행사의 슬로건인 ‘정의로운 전환’은 탄소중립을 이행하는 사회에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의미하며, ‘유니버설디자 IN’은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슬로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홍유릉 둘레길 4.2km를 휠체어와 도보로 이동하며 슬로건을 홍보했다.

이번 걷기대회 행사에는 김영실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박경원·이경숙·남양주시청 이문정 장애인복지과장,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송기태 대표 등 많은 내빈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민수 센터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정의로운 전환과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에 대해 알리고, 함께 실천해 모두가 평등하고 차별없는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다산센터에서 솔선수범해 장애인의 편리 보장에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경기도와 남양주시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2013년 11월에 발족하여 장애인의 선택권과 기회의 평등, 개인적인 존엄을 추구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자립생활 실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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