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시민’ 신혜선 “첫 액션 도전, 통쾌한 재미 있었다”

정진영 2023. 10. 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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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애서 열린 영화 ‘용감한 시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다. 오는 2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0.18/
배우 신혜선이 처음으로 액션에 도전해본 소감을 공개했다.

신혜선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용감한 시민’ 언론 시사회에서 “지금까지 액션을 해본 적이 없다”고 운을 뗐다.

그는 ‘용감한 시민’을 통해 액션을 한 것에 대해 “통쾌한 재미가 있었다. 또 도전을 해볼 수 있는 판이라 참여하고 싶었다”고 이갸기했다.

자신이 맡은 소시민 역에 대해서는 “불의를 못 참는 친구인데 현실에 의해서 불의를 참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다. 이걸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 지가 조금 고민이 됐다. 내가 느끼기엔 만화적인 느낌이 있어서 좀 더 직설적으로 표현해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먹고 살기 위해 조용히 살아 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한혜선)과 법도 경찰도 무서울 것 하나 없는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5일 개봉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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