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서울중앙우체국, 취약계층 상해보험 무료가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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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서울중앙우체국과 취약계층 상해보험 무료가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상해보험 무료가입 지원을 통한 생활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캠코는 채무자들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지원을 홍보하고, 서울중앙우체국은 무료 보험 가입 업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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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보미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서울중앙우체국과 취약계층 상해보험 무료가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상해보험 무료가입 지원을 통한 생활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캠코는 채무자들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지원을 홍보하고, 서울중앙우체국은 무료 보험 가입 업무를 지원한다.
무료가입 지원 상품은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으로, 보험기간(1년 또는 3년)내 재해 사망금(2천만원), 재해 입원비(1일 1만원), 재해 수술비(최대 100만원) 등을 보장하는 저소득층 전용 상해보험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10월 18일부터 12월 29일까지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와 서울중앙우체국 금융영업과 보험영업실을 통해 유선 신청이 가능하다.
장성수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의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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