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찾아가는 영화관'으로 문화감성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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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합천군이 후원하고 합천군관광협의회가 주최하는 제4회 수려한합천영화제의 부대행사 '찾아가는 영화관'으로 초계면, 쌍백면, 가야면에서 '1일 영화관'이 열렸다.
문화기반 시설이 부족하거나 영화를 보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직접 마을에 찾아가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고, 수려한합천영화제 홍보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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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합천군이 후원하고 합천군관광협의회가 주최하는 제4회 수려한합천영화제의 부대행사 '찾아가는 영화관'으로 초계면, 쌍백면, 가야면에서 '1일 영화관'이 열렸다. 문화기반 시설이 부족하거나 영화를 보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직접 마을에 찾아가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고, 수려한합천영화제 홍보도 진행됐다.
한국영상자료원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계면 문화복지회관, 쌍백면 복지회관, 가야체육문화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농번기 기간에도 불구하고 각 마을에서 50∼80명의 주민들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상영작은 이순재, 윤소정, 송재호, 김수미 주연의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노년의 사랑과 삶의 깊은 의미를 담은 내용으로 주민들은 함께 울고 웃으며 시청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주민은 "큰 화면에서 감동적인 영화를 보면서 팝콘과 음료도 무료로 먹으니 꼭 영화관에 온 것 같았다"며 "또 이런 행사를 한다면 언제든지 참석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주민들이 좋은 추억을 남겼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영화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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