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중학생들, 일본 오카야마현 찾아 수업 참가 등 교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지역 중학생들이 일본 오카야마현을 방문해 학교 수업에 참가하고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는 활동을 벌였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중학생 교류단 15명이 일본 오카야마현을 방문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일본 오카야마현 미쓰이시중학교와 구라시키 아마키중학교를 방문하여 태권도 시범과 케이팝(K-POP) 공연, 체육·영어·과학 등 수업 참가, 동아리 활동, 기후환경 위기 대응 전략 토론 등 경남교육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성효 기자]
▲ 경남지역 중학생, 일본 오카야마현 방문. |
ⓒ 경남도교육청 |
경남지역 중학생들이 일본 오카야마현을 방문해 학교 수업에 참가하고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는 활동을 벌였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중학생 교류단 15명이 일본 오카야마현을 방문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교육청과 오카야마현교육청은 2012년 교육 교류에 관한 협약에 따라 격년제로 상호 방문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중학생 국제교육교류단은 공개경쟁으로 선발된 김해 삼계중, 활천중, 양산 개운중, 함안 호암중 학생 12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됐다.
교류단은 방문 기간 수업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현지 가정에서 머무르며 문화 체험을 한다.
이들은 일본 오카야마현 미쓰이시중학교와 구라시키 아마키중학교를 방문하여 태권도 시범과 케이팝(K-POP) 공연, 체육·영어·과학 등 수업 참가, 동아리 활동, 기후환경 위기 대응 전략 토론 등 경남교육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김경규 경남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의 국제 교육 교류 기본 방향은 국경·언어·민족을 초월하여 다양성이 공존하는 성숙한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장 미련한 방법... 이걸 자랑하는 한동훈 법무부 한심"
- 박근혜 블랙리스트 의혹 낙마자, 수백억 주무르는 자리로 컴백
- [단독] 현직 법원장이 간부들 대동, 프로야구 '접대 관람'
- 윤 대통령에 전달된 '이태원 1주기' 초청장... "카메라 말고 유족 앞에 서달라"
- 아직도 현직 여가부장관은 '김현숙'입니다
- 부적절한 관계 논란... 청주 시의원 자진사퇴에서 사과까지 4일
- 이준석 "국민의힘과 헤어질 결심 하지 않았다, 다만..."
- "노조 와해작전? 한국타이어 사내하청 부당노동행위, 철저히 수사하라"
- "종편과 다른 YTN 응원해"... 지분 통매각 앞둔 YTN에 '시민주주' 바람
- [단독] 검찰, '사건 브로커' 유착 경찰 전방위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