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사냥' 김홍선 감독, 영국 인기 시리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 연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늑대사냥'(2022)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영국의 인기 시리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 연출을 맡는다.
17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지 등 외신에 따르면 토론토 영화제, 시체스 영화 제 등 40여개의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초청받은 '늑대사냥'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해외 작품 연출에 도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늑대사냥'(2022)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영국의 인기 시리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 연출을 맡는다.
17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지 등 외신에 따르면 토론토 영화제, 시체스 영화 제 등 40여개의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초청받은 '늑대사냥'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해외 작품 연출에 도전한다.
지난해 세계 최대 에이전시인 WME 와 계약한 김홍선 감독은 영국 펄스 필름에서 제작하고 스카이 TV와 미국 AMC+가 서비스하는 범죄 액션 느와르 대작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에 메인 감독으로 합류한다.
TV 드라마 사상 가장 압도적인 범죄 액션 느와르라 불리는 '갱스 오브 런던'은 BAFTA 수상작이자 에미상 후보에 오른 시리즈로 일주일만에 200만명 이상이 시청할 정도로 미국과 유럽에서 엄청난 팬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다.
김홍선 감독은 '공모자들'(2012), '기술자들'(2014), '반드시 잡는다'(2017), '변신'(2019), '늑대사냥' 등 장르 영화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지난 해 9월 개봉한 '늑대사냥'은 넷플릭스에서 오리지널 작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 달간 1위를 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고,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마크를 받는 등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제작비 1000억이 넘는 거대한 해외 프랜차이즈 TV 시리즈를 한국 감독이 연출하는 것은 최초로, '갱스 오브 런던' 시즌3는 지난 10월 초 크랭크인 후 촬영 중이다.
사진 = 콘텐츠지·영화사채움,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혼' 선우은숙, ♥유영재 여자 흔적 포착?…"방 청소하다가"
- "선배가 고데기로 얼굴 지져"…25세 日 여배우 극단 선택
- '12월 결혼' 다니엘 린데만 "♥예비신부, 친구와 놀러갔다가 만나…정말 특별한 순간" (354)
- 김정화 "前남편, 딸 영양실조로 죽였다…내연녀와 교도소에" (결혼지옥)[종합]
- '김다예♥' 박수홍, 父母 사생활 폭로 이틀 만…손헌수 결혼식서 '눈물' [엑's 이슈]
- 박원숙, 子 사망→연락끊긴 손녀 20년만 재회…"못해준 것 다해줘" (같이 삽시다)[종합]
- 최민환, 강남집 25억 차익에...율희 "양육비 200만원" 끌올→비난 쇄도 [종합]
- 박서진, 父 보증 실패로 집에 압류 딱지… "저금통에 돈 모았다" (살림남)
- "녹음 유포할 것" 김준수, 여성 BJ에 8억 뜯겼다…소속사는 묵묵부답
- 김나정, "마약 자수" 빛삭 진짜였네…경찰, 불구속 입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