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한림제약, 안과약 수출 확대 위해 맞손

이춘희 2023. 10. 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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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동아ST)는 17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한림제약과 점안제 및 개량 신약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김민영 동아ST 사장, 김정진 한림제약 부회장, 이진수 한림제약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은 양사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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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동아ST)는 17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한림제약과 점안제 및 개량 신약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아ST과 한림제약의 점안제 및 개량신약 수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민영 동아ST 사장(왼쪽)과 김정진 한림제약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동아ST]

김민영 동아ST 사장, 김정진 한림제약 부회장, 이진수 한림제약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은 양사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림제약은 점안제 및 개량신약을 동아ST에 제공하고, 동아ST는 한림제약과 협력해 동아ST 주요 수출국을 대상으로 한림제약의 점안제 및 개량신약을 수출할 예정이다.

동아ST 관계자는 “양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해 나간다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 기회를 지속해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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