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 생일마다 '약밥 케이크' 선물…"고마워 사랑해" (노필터TV)

김나연 기자 2023. 10. 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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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마이큐와 두 아들에 감동했다.

김나영의 남자친구인 마이큐는 신우와 이준이 김나영을 위해 생일 카드를 적는 모습을 찍었다.

생일 당일이 되자 마이큐는 촛불이 켜진 약밥 케이크를 든 신우, 이준과 함께 김나영의 방으로 향했다.

김나영은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노래를 부르며 들어오는 신우, 이준, 마이큐의 모습에 감동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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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마이큐와 두 아들에 감동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제주도 여행도 가고 깜짝 생일파티도 한 요즘 나영이네 브이로그 소영이 이모도 만났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두 아들 신우, 이준과 함께 제주도로 향했다. 김나영의 남자친구인 마이큐는 신우와 이준이 김나영을 위해 생일 카드를 적는 모습을 찍었다.

이준이 "저희 엄마 생일이라 지금 그림 그려주고 있어요"라고 하자 마이큐는 "편지를 그리고 계신건가요? 정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엄마에게 생일이니까 한 마디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준은 "생일 축하해. 엄마 사랑해"라며 카메라를 향해 뽀뽀를 했다. 

생일 당일이 되자 마이큐는 촛불이 켜진 약밥 케이크를 든 신우, 이준과 함께 김나영의 방으로 향했다.

김나영은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노래를 부르며 들어오는 신우, 이준, 마이큐의 모습에 감동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김나영은 "최고야"라며 박수를 쳤다. 이어 "고마워 사랑해. 너무 행복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아이들과 마이큐가 준비한 생일선물인 운동화를 보자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김나영은 마이큐가 직접 만든 약밥 케이크를 시식하며 "진짜 맛있다"고 감탄했다. 그는 신우, 이준에게 마이큐가 자신의 생일마다 약밥을 만드는 이유에 대해 "우리 엄마가 이 약밥을 밥솥에다 만들었던 기억이 나더라. 그래서 (마이큐에게) '우리 엄마가 그런 것을 해줬다' 이렇게 말했더니 엄마 생일마다 약밥을 만들어 주는 거다. 멋지지?"라고 설명했다.

김나영은 마이큐와 신우, 이준에게 "너무너무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며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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