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종신' 꿈꾸는 벨링엄 "15년 이상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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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상대로 잉글랜드의 승리를 이끈 주드 벨링엄이 레알마드리드에서 오래 뛰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벨링엄은 올여름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
벨링엄도 레알에서 뛰는 것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경기 후 벨링엄은 'ESPN'을 통해 "레알마드리드에 10년, 15년 이상 머물고 싶다. 내가 원하는 곳이다. 이 곳을 사랑한다"며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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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이탈리아를 상대로 잉글랜드의 승리를 이끈 주드 벨링엄이 레알마드리드에서 오래 뛰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유로 2024' 예선 C조 6차전을 치른 잉글랜드가 이탈리아에 3-1 승리를 거뒀다. C조는 총 5팀으로 구성돼 있어 8라운드까지 진행되는데, 잉글랜드가 예선 2경기를 남겨두고 본선행을 결정했다.
벨링엄의 활약이 돋보였다. 벨링엄은 전반 32분 직접 페널티킥을 만들어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왔다. 후반 12분에는 감각적인 볼터치로 상대 수비를 허물고 마커스 래시퍼드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2골에 관여한 벨링엄은 '스카이스포츠' 기준 평점 9점을 받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꼽혔다.
벨링엄은 올여름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 레알에서만 공식전 10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커리어 내내 중앙 미드필더로 활용됐지만 레알 이적 후에는 공격수에 가까운 움직임으로 많은 득점에 관여하고 있다. 벨링엄 스스로도 플레이에 자신감이 붙으면서 매 경기 일관된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벨링엄도 레알에서 뛰는 것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경기 후 벨링엄은 'ESPN'을 통해 "레알마드리드에 10년, 15년 이상 머물고 싶다. 내가 원하는 곳이다. 이 곳을 사랑한다"며 애정을 보였다.
이어 "레알에서 뛰는 건 100% 나를 발전시켰다. 이런 정신력과 퀄리티가 높은 선수들과 가까이 있는 건 항상 정신적, 신체적, 기술적으로 새로운 단계로 나를 이끌어준다"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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