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제대군인의 책임감, 회사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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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그룹 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18일 국가보훈부로부터 '2023년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에코프로비엠은 19명의 제대군인을 고용 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대구지방보훈청과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에 인증 후 3년 동안 시중은행 여신 지원 시 금리 우대, 관세 조사유예, 방위사업청 및 지방자치단체 우수기업 선정평가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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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그룹 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18일 국가보훈부로부터 ‘2023년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제대군인은 군에서 5년 이상 복무한 전역자를 지칭한다.
에코프로비엠은 19명의 제대군인을 고용 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대구지방보훈청과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서는 6명의 제대군인이 일하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에 인증 후 3년 동안 시중은행 여신 지원 시 금리 우대, 관세 조사유예, 방위사업청 및 지방자치단체 우수기업 선정평가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을 준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제대군인들의 경력 단절 현상을 기업 차원에서 지원하는 건 의미 있는 일이다. 제대군인의 높은 책임감과 군에서의 오랜 경험은 회사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황민혁 기자 okj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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