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신델라 ‘HYMN있는 콘서트’로 가을 밤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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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의 디바 소프라노 신델라의 첫 찬양 단독콘서트(포스터)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다.
부제목인 'With God'은 신델라의 단독콘서트 타이틀인 'With You'에서 파생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나운영의 시편 23편, 지금까지 지내온 것, 나는 주님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주기도문 등 잘 알려진 곡들을 신델라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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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라벨라 클래식 밴드, 델라벨라 싱어즈도 함께
크로스오버의 디바 소프라노 신델라의 첫 찬양 단독콘서트(포스터)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은 ‘HYMN있는 콘서트’이다. 찬양을 의미하는 HYMN과 주님이 주시는 ‘힘’이 합쳐져 만들어졌다. 부제목인 ‘With God’은 신델라의 단독콘서트 타이틀인 ‘With You’에서 파생됐다. 세상의 무대는 관객과 함께하지만 찬양콘서트는 주님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델라의 콘서트는 지난해 7월 영화의 전당(부산 해운대구), 10월 안양아트센터(경기 안양시), 지난 6월 소월아트홀(서울 성동구), 8월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됐으며 모든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나운영의 시편 23편, 지금까지 지내온 것, 나는 주님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주기도문 등 잘 알려진 곡들을 신델라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무대를 펼친다. 함께 활동하고 있는 델라벨라 클래식 밴드(엘렉톤 김주연, 피아노 박성은, 트럼펫 이진규, 드럼 최요셉, 베이스 김유성, 기타 가석한)와 델라벨라 싱어즈(테너 김대천, 최영준, 바리톤 이효범, 신배윤)도 무대를 더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신델라는 현재 사단법인 뮤직나눔 이사장으로서 치매노인센터, 보육원, 장애인복지관, 다문화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찾아가는 콘서트’, 음악적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장학사업’, 매주 토요일마다 영어와 동요를 무료로 가르쳐주는 ‘뮤직나눔스쿨’의 어린이 합창단 ‘노래하는 아이들’을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크리스천 성악가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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