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월령야행’, 문체부 로컬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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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월영야행'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으로 뽑았다.
또 월영교 일원의 아름다운 풍경 등을 활용해 지역주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월영야행'은 지역 대표적 여름 야간형 문화행사로 자리잡아 지역문화 콘텐츠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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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으로 뽑았다.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의 지역문화 명소 58개소와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을 최종 선정했다.
또 월영교 일원의 아름다운 풍경 등을 활용해 지역주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월영야행’은 지역 대표적 여름 야간형 문화행사로 자리잡아 지역문화 콘텐츠에 선정됐다.
문체부는 지역의 문화, 예술, 역사, 관광, 생활양식 등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의 지역문화 명소와 지역문화 콘텐츠, 지역문화 명인 등 ‘로컬100’을 2년간(2023~2024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도규태 안동시 문화예술과장은 “600년을 이어온 한국의 전통마을인 하회마을, 천혜의 월영교 야경과 문화유산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는 월영야행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명소로 국내·외에 알려지게 돼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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