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 국비 확보 '잰걸음'

성민규 2023. 10. 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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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경북 영덕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김 군수와 담당 직원으로 구성된 '국비 원정대'가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희국 의원, 정부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지자체 간 국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김 군수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군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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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방문, 핵심사업 지원 '요청'
국비 원정대 '앞장'
김광열 군수(오른쪽 위)가 기재부 실무자들을 만나 주요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2023.10.18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 17일 기획재정부 실무자들과 만나 핵심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핵심사업은 심해 해양바이오 뱅크 건립(272억원), 고래 바다쉼터 조성(180억원), 백석~고래불지구 연안 정비사업(280억원) 등이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김 군수와 담당 직원으로 구성된 '국비 원정대'가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희국 의원, 정부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지자체 간 국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김 군수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군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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