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영천역 진입 화물열차 궤도 이탈 관련 복구 내일 오전 9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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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8일 오전 화물열차가 영천역 인근에서 운행 중 탈선한 사고와 관련해 19일 오전9시께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전 7시 50분쯤 경주시 서면 아화리에서 영천까지 운행 중이던 화물열차가 영천역에 진입하던 중 궤도를 이탈했다.
해당 아화역~영천역 구간이 복구작업에 돌입함에 따라 상·하행선 운행이 중단됐으며 19일 오전9시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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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8일 오전 화물열차가 영천역 인근에서 운행 중 탈선한 사고와 관련해 19일 오전9시께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전 7시 50분쯤 경주시 서면 아화리에서 영천까지 운행 중이던 화물열차가 영천역에 진입하던 중 궤도를 이탈했다. 국토부는 이번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아화역~영천역 간을 운행 중이던 후속 열차 무궁화열차 승객에 대해서는 버스 연계 수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직후 국토부는 철도안전정책관, 철도안전감독관, 철도특별사법경찰(소속기관), 항공ㆍ철도사고조사위원회(소속기관),한국교통안전공단(산하기관)으로 구성된 철도재난상황반을 현장에 즉시 투입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해당 아화역~영천역 구간이 복구작업에 돌입함에 따라 상·하행선 운행이 중단됐으며 19일 오전9시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코레일 화물열차 탈선사고 발생 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2배인 14건이며, 조사 중인 10건을 제외한 4건의 탈선사고에 대해 국토부는 총 11건의 시정조치를 한 바 있습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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