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주름, 얼굴보다 잘 생긴다는데… 톱모델 한혜진의 관리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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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한혜진(40)이 목주름 예방을 위해 목 부위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영상에서 한혜진은 "목은 얼굴이다. 피부과에서도 목에 얼마만큼 유수분을 잘 공급해주냐에 따라서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며 얼굴을 비롯해 목에 팩을 발라 수분을 보충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보습제로 유수분 균형 유지목주름을 예방하려면 목 피부도 얼굴 피부만큼 신경 써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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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한혜진(40)이 목주름 예방을 위해 목 부위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 '잠들기 직전까지 관리하는 톱모델 한혜진의 나이트루틴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한혜진은 "목은 얼굴이다. 피부과에서도 목에 얼마만큼 유수분을 잘 공급해주냐에 따라서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며 얼굴을 비롯해 목에 팩을 발라 수분을 보충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목은 유독 주름이 잘 생기는데, 이유가 뭘까?
◇목 피부 얇아 주름에 취약
목은 얼굴보다 피하지방이 적지만 피부가 얇아 주름이 생기기 쉽다. 또 목을 구부리는 등 움직임이 많은 데다 근육도 약한 편이라 피부의 탄력이 잘 떨어진다. 특히 오랜 시간 모니터‧핸드폰을 보는 직장인들은 목주름에 더 취약하다. 목주름은 20대 후반부터 서서히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잔주름이 생기기 시작하고, 30대가 되면서 주름이 더 늘어난다. 40대에는 굵고 뚜렷한 주름으로 완성된다. 목주름 하면 대부분 가로 주름을 생각하는데, 목의 양쪽에 얇게 퍼져있는 근육인 활경근의 과다 사용으로 인해 세로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세로 주름은 나이 든 사람에게 더 많다.
◇보습제로 유수분 균형 유지
목주름을 예방하려면 목 피부도 얼굴 피부만큼 신경 써 관리해야 한다. 세안 후 목에도 보습제를 발라 유‧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건조한 피부는 탄력이 떨어져 쉽게 주름진다. 특히 목 주름은 피부 속 히알루론산 감소가 주된 이유이기 때문에 보습제를 고를 때는 히알루론산 함량을 확인하는 게 좋다. 히알루론산은 자신의 분자량 대비 1000배 이상의 물과 결합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다. 보습제를 목에 바른 뒤에는 손바닥을 이용해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는 마사지를 10회 이상 반복하면 좋다.
평소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특히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 고개가 과하게 꺾여 목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 베개 높이는 천장을 바라보고 똑바로 누웠을 때 바닥부터 뒷목의 움푹 팬 곳까지 6~10cm 정도가 적절하다. 엎드려 자는 자세는 피하는 게 좋다. 목 옆과 목 뒷부분 살이 접혀 목주름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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