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분기 성장률 예상치 상회...韓 경제 '긍정적'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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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중국의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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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中 3분기 성장률 예상치 상회...韓 경제 '긍정적'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중국의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 넘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분기 GDP 성장률이 지난해 3분기 대비 4.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가 살아나 내수 경기가 회복한 데 따른 겁니다.
올해 중국 정부의 목표인 5% 성장률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 경기가 되살아난 점은 한국경제에도 긍정적입니다.
다만 중국 경제가 바닥인 지 여부는 부동산 이슈와 수출 감소 등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 포스코, '2차전지' 영향 시총 증가율 1위...CJ '꼴찌'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올 한 해 국내 30대 그룹 중 시가총액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포스코 그룹으로 나타났습니다.
리더스인덱스가 이달 13일 종가 기준으로 30대 그룹 상장사 216곳의 시가총액 변화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2일 대비 시가총액은 1271조원에서 1446조원으로 14%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50조원 넘게 시총이 늘어난 포스코그룹이 증가율 120%로 1위를 차지했고, LS그룹(43.5%↑)과 한화그룹(43.5%↑)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2차전지 열풍에 힘입어 포스코그룹 시가총액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CJ그룹의 경우 시총이 4조원(27%↓) 넘게 줄어 30대 그룹 가운데 시총 증가율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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