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세계 임상병리사 축제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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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재학생들이 국제 컨퍼런스에 출전해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 학과는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전북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 학술대회에 재학생들이 참가해 3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상병리학과 2학년 손수경 학생은 '디지털 병리학에서 AI의 현재 상황과 미래의 전망'이란 주제로 국제학술포럼에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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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과는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전북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 학술대회에 재학생들이 참가해 3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임상병리사회가 주관해 미국, 일본 등 35개국의 임상병리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내 임상병리학의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 국내 임상병리학의 연구 수준과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리며 국가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병리학과 2학년 손수경 학생은 ‘디지털 병리학에서 AI의 현재 상황과 미래의 전망’이란 주제로 국제학술포럼에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함께 참가한 3학년 이규감 학생과 노유승 학생은 각각 구연 발표와 포스터 발표 파트에서 나란히 우수상을 차지하는 역량을 과시했다.
참가자 학생들은 “전 세계에 같은 전공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과 함께 미래 임상병리사로서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민하고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상병리학과 안승주 학과장은 “국제 학술제 참가로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미래의 임상병리사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겸험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확대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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