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부산권 산·학·연 지역혁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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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단(LINC 3.0)이 오는 19일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4차 부산권 산·학·연 지역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동아대 등 부산권 14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RISE 체계 도입에 따른 부산권 지·산·학 협력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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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단(LINC 3.0)이 오는 19일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4차 부산권 산·학·연 지역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동아대 등 부산권 14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RISE 체계 도입에 따른 부산권 지·산·학 협력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포럼은 RISE 체계 패러다임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가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산·학 협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과장의 기조 강연 ‘대학-지역의 동반성장 혁신생태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으로 시작한다.
이후 주제발표로 부산테크노파크 원광해 지·산·학협력단장의 ‘2023 부산시 RISE 추진 방향과 계획’, 신라대 이은화 산학연 교육혁신 지원센터장의 ‘RISE 체계에서 지·산·학 대학 교육 혁신의 과제’, 부산보건대 정규명 부총장의 ‘전문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RISE 구축을 위한 제안’이 진행된다.
종합토론에선 최정호 동아대 LINC 3.0 사업단장이 좌장으로 나서 ‘RISE 체계 도입에 따른 부산권 지·산·학 협력 과제’에 대해 발표자들과 논의를 이어간다.
이번 포럼 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최정호 단장은 “지역 내 대학별 강점을 결집하고 역할을 분담해 함께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역량을 지역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럼이 인구감소와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지역과 대학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산·학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 기반을 마련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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