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어쩔티비', 어떤 개념인지 몰랐어…조카와 있을 때 제일 신나" (유퀴즈)

이창규 기자 2023. 10. 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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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화제의 '어쩔티비' 씬에 대해 언급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혜선은 '어쩔티비 저쩔티비 우짤래미 저짤래미 쿠쿠루삥뽕'이라는 자신의 명대사를 쏟아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어쩔티비'를 제일 먼저 만든 사람이 누군지가 궁금하다"고 말했고, 신혜선이 "누구예요?"라고 묻자 "몰라요 나도"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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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신혜선이 화제의 '어쩔티비' 씬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유 퀴즈 온 더 튜브' 유튜브 채널에는 '이게 어느 나라 말..?!' 어쩔 티비 누나 신혜선 자기님이 가장 신나는 시간은?'이라는 제목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혜선은 '어쩔티비 저쩔티비 우짤래미 저짤래미 쿠쿠루삥뽕'이라는 자신의 명대사를 쏟아냈다.

그는 "재밌을 거 같아서 아무 부담감 없이 했었는데, 대본을 딱 받았는데 '이게 뭐지?' 싶었다. '대체 어느 나라 말이지?' 이랬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떤 감정으로 대사를 쳐야하는지, 어떤 톤으로 쳐야되나 싶었는데, 그냥 하면 된다더라"며 "그래서 진지하게 연기했던 거다. 특히 '어쩔티비 저쩔티비' 쏟아내는 게 있는데, 그게 어떤 개념인지 아예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어쩔티비'를 제일 먼저 만든 사람이 누군지가 궁금하다"고 말했고, 신혜선이 "누구예요?"라고 묻자 "몰라요 나도"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신혜선은 촬영 이외에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신나냐는 말에는 "조카랑 있을 때 (신난다)"며 "조카가 이제 7살이고, 내년에 초등학교 간다. 지금 부모님, 조카와 함께 살고 있다. 한 작품 끝나고 오면 애가 이만큼 커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이거 안 되겠다, 이러다 가장 이쁜 순간을 놓치겠다' 싶어서 계속 독립을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유퀴즈' 선공개 영상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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