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도르 달리 등 국내외 작품 한자리에… 숭실대 발전기금 전시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17일 감사예배를 열고 대학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작품 전시회를 시작했다.
숭실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일제탄압에 굴복하지 않고 자진 폐교로 맞선 민족 숭실대 정신을 기리고, 이 시대에 필요한 순전한 시대 정신은 무엇인가를 묵상하는 시간을 갖길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17일 감사예배를 열고 대학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작품 전시회를 시작했다.
숭실대는 이날 서울 후암동의 Gallery U.H.M에서 오정현(사랑의교회) 이사장이 인도하는 개관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원, 이대원, 김형근, 이두식, 김병종 등 국내 정상급 화가와 살바도르 달리, 베르나르 뷔페, 안토니 타피에스, 로베르 꽁바스 등 해외 명가의 원화와 판화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내달 7일까지 이어진다.
숭실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일제탄압에 굴복하지 않고 자진 폐교로 맞선 민족 숭실대 정신을 기리고, 이 시대에 필요한 순전한 시대 정신은 무엇인가를 묵상하는 시간을 갖길 기대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슬림일지라도…가자지구 교회들, 난민을 돌보다 - 더미션
- 수능 D-30… 교회들, 기도·말씀·간식 배달로 수험생 응원 - 더미션
- 맛보고… 만지고… 만들고… 오감으로 성경 배우는 이 교회 - 더미션
- “JMS, 교리 계속 바꿔가며 집단 가스라이팅한 탓” - 더미션
- “하라시는대로 순종했을 뿐인데…” 몽골 복음화 새 길이 열렸다 - 더미션
- [미션 톡!] 안 그래도 탈종교 심각한데… 이·팔 전쟁, 종교혐오 부채질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