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로잔을 품는 차세대 목회자 콘퍼런스’ 개최

김아영 2023. 10. 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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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복음주의권의 선교올림픽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내달 6일부터 1박 2일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로잔을 품는 차세대 목회자 콘퍼런스'(포스터)가 열린다.

메인 강의로 '디지털 시대의 신학'(김병삼 만나교회 목사) '복음주의적 성경 해석'(송태근 삼일교회 목사) '로잔과 한국교회'(유기성 선한목자교회 원로목사) '선교와 영성'(이규현 수영로교회 목사) '신학적 인간학'(최성은 지구촌교회 목사) '2024 한국교회 트렌드'(지용근 목회데이터연구소 대표) '디지털 시대의 미래'(최윤식 미래목회전략연구소 박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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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로교회서 1박 2일 일정으로, 디지털 시대의 신학 등 다양한 주제강의

내년 9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복음주의권의 선교올림픽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내달 6일부터 1박 2일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로잔을 품는 차세대 목회자 콘퍼런스’(포스터)가 열린다.

로잔대회를 준비하는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이 복음의 거룩한 연대를 구축하고 선교적 부흥 운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로잔위원회(의장 이재훈 목사)와 수영로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교회 목회자와 신학생, 선교사 등 2000명의 사역자와 2000명의 평신도 중보기도자들이 참석한다.

콘퍼런스는 내년 로잔대회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가 편성됐다. 메인 강의로 ‘디지털 시대의 신학’(김병삼 만나교회 목사) ‘복음주의적 성경 해석’(송태근 삼일교회 목사) ‘로잔과 한국교회’(유기성 선한목자교회 원로목사) ‘선교와 영성’(이규현 수영로교회 목사) ‘신학적 인간학’(최성은 지구촌교회 목사) ‘2024 한국교회 트렌드’(지용근 목회데이터연구소 대표) ‘디지털 시대의 미래’(최윤식 미래목회전략연구소 박사)가 진행된다.

인공지능(AI) 시대의 목회와 창조세계를 돌보는 교회, 제자훈련 원리,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목회 사역 등을 다룬 선택 강의도 마련됐다. 찬양사역자 지미선씨와 루카스 밴드가 특별 특별출연자로 참여하며 워십밴드 제이어스와 수영로교회 R3찬양팀이 예배를 인도한다. 등록은 교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원.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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