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인생’ 시작되는 마흔, 당뇨ㆍ고혈압 예방부터

서명수 2023. 10. 18. 11: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짜 인생이 시작되는 마흔, 인생 2막을 제대로 살기 위해 가장 먼저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을 확보해야 한다!
타고난 건강으로 사는 것은 35세까지, 그 이후의 건강은 노력 없이 유지할 수 없다!

〈당뇨·고혈압이 시작되는 마흔의 습관혁명〉은 조병식 원장의 〈약을 버리고 몸을 바꿔라〉 실천편이다.

이 책은 대사질환이 시작되는 마흔 즈음의 독자를 대상으로 모든 질병의 시작인 당뇨와 고혈압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안내하는 마흔의 건강 필독서이다.

당뇨와 고혈압은 ‘생활습관병’이다. 이는 생활 습관을 바꾸면 충분히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다는 뜻이다. 타고난 건강으로 사는 것은 35세까지라는 말이 있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싶다면 35세 이후부터는 식생활, 운동, 스트레스 등 생활 습관을 관리하여 내 몸을 병들게 하는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따라 하고, 기록하다 보면, 어느새 습관혁명을 달성하고 건강해진 나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1만여 명의 임상경험을 기반으로 식습관, 운동 습관, 해독 습관, 마음 습관, 에너지 습관의 5대 범주별 건강 습관법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독자는 저자가 안내하는 1만여 명이 입증한 길을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이 책의 안내대로 읽고, 실천하고, 기록하다 보면 우리 몸이 원래 지니고 있던 ‘자연치유력’을 되찾아 약물복용을 시작한 분들도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오래도록 건강한 몸으로 살아갈 수 있는 평생 건강을 확보할 수 있다.

원인은 버려둔 채 증상만 없애는 건 치료가 아니라 유예 처분에 불과하다. 성공 가능한 합리적인 치료법을 설계하지 못한다면 현대의학에서 대사증후군은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고, 합병증이 당연한 결과처럼 뒤따르며, 한번 발병하면 악화 일로를 가는 고약한 질병일 수밖에 없다.
- 본문 31쪽 중에서 -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