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안산, 가을 억새 은빛물결 ‘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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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 장안산의 가을풍경에 억새 군락지가 햇살에 반짝이는 은빛물결을 이루며 등산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8대 종산 중 하나인 장안산은 광활한 억새밭 풍경으로 등산객들에게 가을철 산행지로 손꼽힌다.
장안산 억새 군락지는 12월 초순 늦가을까지 은빛물결 반짝이는 장관을 이룬다.
장수군 관계자는 "장안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아름다운 단풍과 억새밭 풍경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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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 장안산의 가을풍경에 억새 군락지가 햇살에 반짝이는 은빛물결을 이루며 등산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8대 종산 중 하나인 장안산은 광활한 억새밭 풍경으로 등산객들에게 가을철 산행지로 손꼽힌다.
장안산 억새밭을 보려면 해발고도 850m에 있는 무룡고개 주차장에서 왕복 3시간 정도 등산하면 볼 수 있다.
무룡고개 주차장을 시작으로 50여분 능선을 따라 걷다 보면 은빛 물결이 일렁이는 장안산 억새 군락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제1전망대가 나온다. 여기서 억새밭을 따라 완만한 등산로를 10분 정도 더 걸어가면 제2전망대를 만난다. 이곳에서는 백두대간으로 이어지는 영취산과 백운산, 날이 좋은 날에는 지리산까지 볼 수 있다.
장안산 억새 군락지는 12월 초순 늦가을까지 은빛물결 반짝이는 장관을 이룬다.
장수군 관계자는 “장안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아름다운 단풍과 억새밭 풍경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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