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뮤지션 본투락, 첫 싱글 발매…록발라드 ‘A Beautiful scene’
김지혜 2023. 10. 18. 10:26
15살 아티스트가 대중음악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5일 첫 싱글 앨범 ‘어 뷰리풀 씬’ (A Beautiful scene)을 발매한 본투락(Born To Rock·본명 최건)이 주인공이다. 10대의 많은 가수 지망생들이 아이돌을 꿈꾸는 상황에서 본투락이 들고 나온 장르는 브리티시 스타일의 록발라드다.
본투락은 현재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과거 음악을 했던 아버지 영향으로 가수의 꿈을 꾸었다.록부터 발라드, 댄스 등 수십 곡의 자작곡을 만들고 있다.
이번 ‘어 뷰리풀 씬’은 본투락이 작사, 작곡 및 보컬까지 직접 한 곡이다. 본투락은 1970~2000년대 밴드들의 다양한 록 음악에 영항을 받아 이 곡을 만들었다. 얼터너티브적 사운드의 경쾌한 리듬에 본투락 특유의 부드럽고 시원한 음색이 특징이다. 사람들의 아름다운 꿈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내용으로 가사는 영어로 썼다.
본투락은 “사람들마다 이루고 싶은 꿈의 색깔은 다르지만 그 꿈을 향해 걸어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의 소리는 같은 빛을 띤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하나의 길을 따라가기 전에는 두려움이 생기겠지만 시간이 흘러 두려움을 이겨낸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 보면 행복하고 뿌듯한 기쁨이 넘쳐날 것이라는 생각으로 ‘어 뷰리풀 씬’을 썼다”고 설명했다.
본투락은 이번 겨울에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타일 아이콘’ 이효리 귀환…패션‧뷰티 광고서 존재감 여전 [IS포커스] - 일간스포츠
- 츄, 강남 ‘럭셔리 아파트’ 최초 공개…“반전세, 벌이가 좀 괜찮아졌다” (아침먹고가2) - 일간
- 16기 순자, 이혼 사유=전 남편 불륜 “상간녀 주장 받아들였는데…” - 일간스포츠
- 브리트니 스피어스 “팀버레이크 아이 낙태…너무 어렸다” - 일간스포츠
- [TVis] 이형택, 사춘기 딸 “스킨쉽 줄어 속상”.. 정형돈 “남 일 같지 않다” 공감 (금쪽상담소)
- 오상진 “서태지 이혼, 촬영 중단될 정도”... 감금설 재조명 (프리한 닥터) - 일간스포츠
- ‘박수홍♥’ 김다예, 이젠 악플러와의 전쟁…“끝까지 바로 잡을 것” - 일간스포츠
- ‘고딩엄빠4’ 오현아, 만삭에 PC방 야간 알바…“남편 포기한 지 오래” - 일간스포츠
- “밀착 행위 금지” 아이유 소속사, 살해 협박 피해 後 팬 에티켓 당부 - 일간스포츠
- [뱁새 김용준 프로의 골프모험] 부디 사실이 아니기를, KPGA 프로 선발전 대리 시험 의혹 - 일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