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팀버레이크 아이 낙태…너무 어렸다”

유지희 2023. 10. 18. 09: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낙태 경험을 털어놨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7일(현지시간) TMZ, 피플 등에 따르면 오는 24일 출간 예정인 브리트니 스피어스 회고록 ‘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20여 년 전 가수이자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교제 당시 임신했으며, 논의 끝에 낙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해당 회고록에서  “저스틴을 너무 사랑했다. 언젠가는 우리가 가족이 될 거라 생각했다”며 다만 “(임신은)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랐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저스틴이 너무 어려서 아직 (부모가 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느꼈다”고 적었다. 

 저스틴이 그들이 너무 어렸기 때문에 그들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느꼈다고 말합니다. 둘 다 그 당시 19살 정도였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지난 1999년부터 2002년까지 3년 여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1981년생으로 교제 당시  18∼21세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결별 후인  2004년 백댄서인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이들 사이엔 두 아들이 있다.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피트니스 트레이너이자 배우 샘 아스가리와 재혼했으나, 최근 결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